최근 몇 년 동안 제조 산업의 제조 현장은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그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시장 요구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제조 분야에서도 민첩성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척박한 시장에서 가격 경쟁을 벌이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신속한 배포를 통해 시장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그 요인 중 일부입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해마다 감소하는 방향으로 현재 인구에 상응하는 일정 수의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불안감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 시장에서는 제조 분야에서 자동화 및 노동 절약 작업의 추진과 같은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분석 등의 기능으로 더욱 진화된 활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제조 현장의 문제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서는 제조 분야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인 ‘개인용 컴퓨터에 의한 소프트웨어 조작’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소개합니다.
제조 현장의 문제 – 소프트웨어 운
대부분의 현대 공장에는 제조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있으며, 이 시스템을 처리하기 위한 컴퓨터가 현장의 모든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이 컴퓨터는 제조 흐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스템을 제어하는 단말기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작업 현장 근처에 배치됩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PC, 이른바 PC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장 전체를 둘러보면 일상적인 제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PC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분야에서 PC를 사용하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버전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 도입이 있습니다. 직장인들도 몇 년에 한 번 정도는 이런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PC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편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설정에서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을 다시 다운로드하거나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일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장 현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요? 미리 업데이트를 계획하더라도 이를 위해 장비와 라인의 일부를 멈춰야 하므로 매우 크고 쓸모없는 손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공장 규모에 따라 수천, 수만 대의 PC가 있기 때문에 리뉴얼 계획만으로도 상당한 노동력과 노력이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형 OS 버전을 기반으로 구축된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개인용 컴퓨터 자체의 노후화로 인한 OS 보안 패치 및 유지보수 주기, 예비 부품 등의 지원 종료 등 추가적인 조치와 작업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업데이트된 계획에 따라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PC가 작동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가 실행되지 않는다’와 같은 이벤트가 발생하면 이미 문제가 됩니다. 또한 많은 제조 현장은 설비 증설과 리뉴얼을 반복해왔기 때문에 버전과 세대가 다른 소프트웨어와 PC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어떤 PC에 어떤 세대의 OS가 설치되어 있고 어떤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실행되고 있는지 모두 파악하고 관리하며 대응 계획을 세우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물론 이러한 수고와 노력을 줄이기 위한 상용 기술들이 많이 있습니다. 버전 차이를 흡수하는 소위 호환되게 만드는 기술도 있고, 가상 환경 방식으로 OS를 시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위에서 설명한 상황에 대한 대책일 뿐 영구적인 대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 위치한 PC에서 시스템이 운영되는 한 유지보수 인력의 획기적인 감소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솔루션 – 산업용 씬 클라이언트 솔루션
따라서 근본적인 해결 방법으로는 분산된 PC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해결하는 씬 클라이언트 기술을 활용한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씬 클라이언트는 사용자의 클라이언트 단말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처리만 수행하고 대부분의 처리는 서버 측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시스템 아키텍처입니다. 따라서 클라이언트 측 단말은 서버 측의 작업 화면, 즉 데이터 대시보드와 같은 화면(여기서는 콘텐츠라고 함)을 수신하여 제한된 처리만 수행하고 애플리케이션 실행, 데이터 관리 등 대부분의 처리는 서버 측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이 메커니즘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여러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지만,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ThinManager‘는 클라이언트 측에서 제공됩니다. 중앙에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를 추가하고 업데이트하는 것도 매우 쉽습니다. 또한 ThinManager는 일반적인 씬 클라이언트의 기능뿐만 아니라 산업용 터치 패널, IP 카메라 등 제조 현장에 특화된 장비도 지원합니다. 확장 화면과 같은 기능도 지원합니다. 씬매니저는 사무용과 제조 현장용 씬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 제공하는 “ThinManager“
씬 클라이언트 솔루션은 다수의 클라이언트 단말기를 여러 현장에 배포하고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현장에 IT 전담 인력이 없는 환경에서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어 최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업용 컴퓨터와 씬 클라이언트를 원활하게 통합하는 중앙 집중식 관리 솔루션인 씬매니저는 산업 환경의 규모나 설비 수에 관계없이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